[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이 코로나 19 방역 수칙 강화로 잠정 폐쇄했던 군내 문화관광시설 7개소를 2월 16(화)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문화관광시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휴관된 곳이며, 110일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해당 시설은 독일마을에 있는 파독전시관과 이순신순국공원(영상관), 남해문화센터,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생활문화센터, 작은미술관 등이다.
남해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일 0시부터 1.5단계로 일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휴관하고 있던 시설을 개관하여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과 군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방침이다.
남해군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개관을 앞두고 그동안 시설 정비와 함께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가 되었지만 코로나 방역체계에도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부서에서는 근무자들에게도 방역 및 친절교육을 철저히 하여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한치의 착오도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