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포천시청 간부공무원 일동은 지난9일 코로나19극복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천 22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일에 실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포천시에서 지급하는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자는 의견에 따라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61명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분담하고자 앞장선 기포천시 간부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거주용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4월에 재난기본소득 4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하면서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 공무원은 지난해 4월에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을 십시일반 모아 6천 863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으며, 과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은 지난해 40만 원과 이번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모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