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산엔청쇼핑몰 설 맞이 선물세트 기획전’이 판매 17일 만에 4억12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우체국쇼핑,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지난 1월18일부터 2월3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한 총 매출액은 약 4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행사 기간 판매액 3억2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9200만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군은 이번 판매고 증가가 할인과 함께 ‘삼성전자 임직원 전용’ 코너 운영, 무료배송,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29일부터 2월7일까지 매주 주말 오프라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진행된 통큰 할인행사에서도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6230만원, 단성농협 앞 산엔청 마실장터 950만원 등의 판매고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할인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