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북구는 다음달 12일까지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0% 이상 나트륨을 줄여 1인 분량 나트륨이 1천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 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전체 제공 메뉴의 10% 이상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이다.
삼삼급식소는 주 5일 점심을 성인 1회 기준 나트륨 함량이 1천300mg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이다.
북구는 현재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6개, 삼삼급식소 4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들 업소에는 나트륨 염도측정 장비를 포함해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한 메뉴별 나트륨 저감 조리방법과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