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8일에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80가구에 온기가득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성을 담은 나눔꾸러미는 쇠고기, 사골국, 반찬 3종세트로 구성된 설 명절맞이 식료품 키트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뜰 특화사업으로 50가구를 지원하였고, 익명의 기부천사들의 후원으로 30가구를 추가 지원하였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및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대상자들이 계속되는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난방, 창문 틈새차단, 방풍 설치 등 주거환경을 중점적으로 살피면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이 그 어느 때보다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온기가득 나눔꾸러미를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