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이인재)은 2월 9일 오후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시설인 ‘은혜의 동산’(전북 완주군 소재)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온정의 손길이 뜸해진 사회복지시설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위해 마련한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전달’과 함께 폐기물 처리, 실외 청소 등 ‘실외 봉사’ 위주로 실시하였다.
한편, 자치인재원은 지난 2013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직원들로 이루어진 ‘사랑나눔 봉사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약 40회에 이르는 봉사활동(사회복지시설 실내?외 청소, 입소자와의 산책 등)을 추진하였다.
이와 함께, 자치인재원 내 교육과정(기본과정, 장기과정)에 봉사활동 시간을 반영하여 전국 고아원,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 연간 약 100회, 5천여 명의 교육생들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이용확대, 지역업체 우선계약,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 및 지역 상품관(Buy 전북)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인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