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로 상인대표들을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과 함께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대표측이 준비한 청원서를 국무총리실과 이낙연 국회의원 사무실로 전달하였다.
대학로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대표 강익진), 대학로 상인위원회 및 대학로 소나무길번영회 대표 2명은 이날 종로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지난 1년간 코로나19 관련 방역기준 영업제한으로 자영업이 붕괴될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호소하고 밤 9시 영업시간 제한을 밤 11시까지로 완화할 것과 5인 이상 집합금지를 해제할 것을 요구하며 대학로 소상공인 148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종로구의회에 제출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는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오전 현행 오후 9시인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조치를 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 한해 오후 10시로 완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조정방안’을 발표한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