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 문화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12인의 전문 멘토단 모집이 지난 2월 8일부터 시작됐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월 3일까지‘열정멘토단 100℃’로 활동할 전문가 영입작전에 돌입했다.
대상은 캐릭터, 지식정보, 만화 ? 웹툰, 게임, 실감형콘텐츠, BM(Business Model, 비즈니스 모델), 지재권, 금융?회계, 투자전략, 마케팅 등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10개 분야로, 관련 업종 종사경력 5년 이상의 실무 전문가 12명을 모집한다.
‘열정멘토단 100℃’에 선정되면 협약체결일부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프로그램 참여 기업 및 스타트업 오피스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 및 레벨업을 위한 기술자문, IR자료(Investor Relations,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 정보 제공 문서)작성, 기업의 재무 및 회계 자문 등의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물리적 ? 공간적 제약이 없는 화상자문 시스템도 병행된다.
‘열정멘토단 100℃’에 함께하고 싶은 전문가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열정멘토단 100℃’는 충북의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기획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한 스타트업 당 최소 16회의 컨설팅을 통해 상표출원 8건, 특허 출원 1건, 한국콘텐츠진흥원 팝업스토어 ‘C★Ream(크림)’입점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대기업과의 콜라보 마케팅과 VR ? AR을 활용한 방위산업 시장 진출, 신규 어플리케이션 출시도 예정돼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