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무중력지대 도봉이 개관 1주년 맞이 ‘무중력 돌잔치’를 개최한다.
무중력지대는 서울시 청년기본조례 제19조에 근거해 청년 활동을 보장하고자 설립된 청년공간으로, 2015년 1월 G밸리를 시작으로 서울시 7곳에 문을 열었다.
G밸리, 대방동, 양천에 이어 네 번째로 개관한 무중력지대 도봉은 창동역(지하철 1·4호선) 1번 출구 앞 창동문화마당에 지상 2층 연면적 441㎡ 규모로 지어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토론회, 사심가득 클래스 등 지난 1년 간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전야제인 6월 21일(금)에는 무중력지대 도봉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청년토론회와 영화 ‘환타지아 2000’을 상영하는 무중력 시네마 등이 진행된다.
.청년토론회.멤버십데이-드로잉클럽.무중력 시네마.‘환타지 2000’
본격적인 돌잔치가 열리는 6월 22일(토)에는 기사쓰기, 드림캐쳐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강좌와 공연, 반려동물 용품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심가득클래스.기사쓰기.분노캔들 워크숍.사심가득클래스.드림캐쳐.반려동물 용품마켓 ‘봉구야 놀장’ 및 야외 공연.사심가득클래스.막걸리제조.멤버십데이.다이닝클럽.오픈마이크 공연
청년토론회, 사심가득 클래스, 멤버십데이 그리고 분노캔들 워크숍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무중력지대 도봉 누리집(bit.ly/무돌)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무중력 시네마, 반려동물 용품마켓, 오픈마이크 공연은 별도의 신청없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1년 전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번 출구 앞 비어있던 창동문화마당에 개관한 무중력지대가 누적 방문객 2만 5천여명 규모의 지역 밀착형 청년 교류공간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서울 전역으로 무중력지대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