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시장 내외는 이날 덕풍시장을 시작으로 신장시장과 석바대시장 상점가를 차례로 방문, 지역화폐로 명절 물품을 구입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고충을 경청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인 여러분이 겪고 계신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900억 원 규모 지역화폐 확대 발행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강화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경영 내실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