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는 9일 저녁 2명, 10일 16시 기준 13명 등 총 1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및 지인 접촉 3명,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 관련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9명, 일산서구 주민 2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9일 오후 고양시민 2명이 은평구 보건소에서(덕양구 거주자), 고양시민 1명이 중구 보건소(덕양구 거주자)에서, 고양시민 1명이 수지구 보건소(덕양구 거주자)에서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과 관련하여 추가로 확진된 동작구 1052번 확진자를 종합하여 10명이 추가확진, 누적 28명이 확진 판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월 1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92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846명(국내감염 1,778명, 해외감염 6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