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설 명절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끈따끈한 피자가 배달됐다.
고향에 가지 못하고 근무에 매진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피자 100판과 음료수를 보낸 것.
도 소방재난본부는 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와 특수대응단, 수원남부소방서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취임 이후 매번 명절 때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소방본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와 도내 35개 소방관서는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대응을 위한 대비?대응태세를 확립,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피자를 나눠 먹으며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며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소방재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