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장 송정애)은 금년 1월부터 자치경찰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전시와 함께 7월 대전자치경찰의 본격 출범을 목표로 순조롭게 예정된 일정을 진행 중이다.
대전경찰은 작년 12월 말부터 자치경찰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금년 1월부터 대전시와 자치경찰 전면 시행을 위한 세부적인 업무협력에 돌입했다.
올해 1월 4일 대전경찰청의 현판 교체를 시작으로 자치경찰제의 첫 서막을 열였다.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17대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부임 후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 하였다.
한편,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 구성 ▲자치경찰 관련 조례 제·개정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기구 구성 ▲자치경찰위원회 구성까지 줄줄이 산적해 있는 일정들을 7월 대전자치경찰 공식출범에 맞춰 대전시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시범운영(4~6월말) 등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서 대전시와의 적극 협력하에 시민들에게 자체경찰제의 본래 취지인, 지역 실정에 맞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 자치경찰제 구현으로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