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은기)가 마을계획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 주요의제를 발굴해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과정으로, 연동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인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연동면사무소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모집 홍보 포스터에 실린 모집안내 QR코드를 인식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계획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 자치력과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참여행정·소통행정을 구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연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 연동면 마을계획으로 ‘싱싱나는 연동’을 채택,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