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연수구와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원장 진유신)은 지난 9일 연수구청 내 소회의실에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오는 2월 말 기존 위탁기간 종료에 따라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1월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은 ▲재정능력 ▲공신력 ▲시설운영 추진실적 ▲전문성 및 운영의지 ▲운영계획 등을 심사한 결과 수탁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5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2015년에 설립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상담, 어린이집 설치 운영 컨설팅, 부모교육 등 가정육아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3개소와 아이사랑꿈터 1개소도 관리중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돌봄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