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법인과 개인 15명을 '2021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2021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이상 계속해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 연간 5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법인 283개소와 최근 5년 이상 계속해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 연간 3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845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법인 5개소, 시민 10명을 선정했으며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1년간 시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NH농협은행(광주시지부, 시 금고) 금융우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 및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 받는 세정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