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는 2021년 제1기 정규강좌를 2월 15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1월 18일부터 2월 초까지 온라인 및 전화 신청 등을 통해 모집된 수강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90개 강좌를 요일별로 개강하며 강좌별 12주 과정을 5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정규강좌는 디지털 드로잉, 부자되는 재테크, 프랑스자수 등 교양·취미반, 네일아트, 예쁜손글씨POP 등 기술·공예반, 정리수납전문가, 커피바리스타 등 자격증반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강사의 경제자립을 위해 정원 및 접수율에 대한 폐강조건을 완화했으며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개강 후 2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언택트 시대 강사의 필요 역량 함양을 위해 지난 2월 1일, 정규강좌 강사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활용법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기 위해 정규강좌 온라인 수업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학습관 출입 전 마스크 착용 및 열 감지 카메라 인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실은 1인 1책상 사용 및 지그재그 착석으로 정비했다. 강의실마다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소독 및 환기 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단절 없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 시 교육 시간 조정 및 추가 보강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를 대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수업 운영을 준비하는 등 강좌를 탄력적으로 운영, 내실 있는 정규강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