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전화 및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무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사망률 1위는 암으로 그 수 또한 꾸준히 늘고 있어, 국가에서는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매년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폐암이 2019년부터 국가 암 검진 항목으로 추가돼 흡연자 중 하루 한 갑 이상,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만 54-74세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무료 폐암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이계숙 진료팀장은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보다 상반기에 검진하길 권유하고 있다”며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고 암 진단을 받는 경우 암 의료비지원이 제외되니 시민 모두 받기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