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강화된 대기환경보전법과 대기오염총량제에 대응한다.
시는 대기오염물질저감설비[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Reactor, 선택적 촉매 환원탑]를 개선한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과 대기오염물질 총량제 시행으로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연소가스 중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현저히 저감시켜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보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대기오염물질인 연소가스 처리효율 증대를 위해 기존 설비를 최신 설비로 교체하는 것이다.
교체 사업은 오는 3월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각시설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설비 개선을 통해 폐기물소각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해 법정기준을 준수하고 시민에게 깨끗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