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시현)는 9일 오후 4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년특위와 청년센터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청년특위 위원과 울산광역시 청년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 의견 나눔,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 공유 등 지역 청년문제 해결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 청년센터장은 청년의 취업난과 주거 불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종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청년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시현 의원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정착유도, 생활 및 주거안정 지원 등 제안 사항에 대해서 시의 청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김시현 의원(위원장), 윤덕권 의원(부위원장), 김선미 의원, 손종학 의원, 장윤호 의원이 속해 있으며 청년정책 제안, 입법활동 등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특위활동기간은 1년으로, 2020년 7월 28일부터 2021년 7월 27일까지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