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 북구청은 2월 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칠성종합시장, 팔달신시장, 서변중앙시장, 칠곡시장에서 비대면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음식, 과일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명절마다 구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하던 장보기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비대면으로 추진되었으며, 첫 비대면 장보기 행사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도 있었으나, 주문 접수 기간 중 350여 건의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북구청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직원들이 주문한 상품은 지난 3일 각 시장별로 전달되었고, 9일 오전 구청으로 배송되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상품을 수령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