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북구는 신규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신규 개설하거나 지위승계받는 위생업소에 마스크 3만6천매, 손 소독제 1천8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방역물품은 북구청 환경위생과에서 영업 신고증 교부 시 직접 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에 방역물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서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방역안심 음식점 등 980곳에 마스크 2만1천700매, 소독제 및 세정제 1천793개를 배부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