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포장재 및 농수산물 가공품 포장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사업비 5천900만원을 투입해 농산물규격 포장재와 배봉지, 농수산물 가공품 포장재를 지원한다. 사업비와 자부담은 일대일 매칭이다.
농산물 포장재는 북구에 주소를 두고 북구에서 규격포장 출하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단체 또는 농업경영체가, 농수산물 가공품은 북구 농어업인 및 농어업법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오는 28일까지 북구청 농수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3월 중 사업 추진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