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북구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중산3지구와 어물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중산3지구와 어물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기대효과 등을 유튜브 영상(울산 북구 공식채널)을 통해 알린다.
북구는 앞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자료를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했다.
중산3지구(중산동 117번지(약수마을 동쪽) 일원 232필지, 약 10만2천㎡)와 어물1지구(어물동 24번지(어물보건진료소) 일원 100필지, 약 4만3천㎡) 지적재조사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추진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된 종이지적과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생업이나 타지역 거주로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온라인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는 개별 방문과 유선안내를 통해 설명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