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시립 실내 봉안당 3개소(창원상복공원, 마산영생원, 진해천자원)와 관내 성묘시설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 시립 실내 봉안시설 3개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설 연휴기간 전후로 각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차례상, 헌화, 추모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사전예약제에 따라 안치 4125위의 가족 1만2118명이 설 명절연휴기간을 피해 시립 봉안당을 미리 다녀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꺽이는 듯 보이나 수도권지역 상황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다”며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설에서 긴장감을 갖고 상황근무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