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서구는 9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송태영 前 서구의원으로부터 KF94 마스크 15,000장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도마 1, 2동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태영 前 의원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되었다. 우리 서구민들이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여전히 서구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태영 前 의원은 서구 도마동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12년간 1~3대(1991~2002년) 도마2동 서구의원을 역임하며 구민의 손발이 되어 활동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