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이창재 부시장이 2월 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을 방문하여 봄철 산불예방 준비태세를 점검하며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안전임무 수행을 당부했다.
김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본부장인 이창재 부시장은 봄철 산불방지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의 주축이 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방문하여 대원들과 소통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재 부시장은 “올해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은 기피하고 등산이나 캠핑, 휴양 등을 위해 산을 많이 찾으면서 입산객 실화의 우려도 높아졌다”면서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올 해도 많은 노력을 해주신다면 산불 없는 김천의 봄을 보낼 수 있지 않겠나”라며 얘기하고,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시는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연휴 산불예방을 위하여 설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