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개인택시 김천시지부 회원 등을 비롯한 운수업계 종사자 30여명(법인·개인택시 및 모범운전자회)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난 9일 KTX 김천구미역에 모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활동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질서 있는 운수업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인태 모범운전자연합회원이 운수업계 종사자를 대표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참석한 운수종사자들이 나서 택시 승강장 및 KTX 김천구미역에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재성 개인택시 김천시지부장은 “운수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운수업종사자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이렇게 실천하기 쉬운 과제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하여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에 먼저 나서주신 운수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마음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힘든 시국에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민들과 운수업 종사자 여러분 모두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