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춘천시정부는 오는 16일부터 공공체육시설 중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피로도 해소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개방되는 시설은 송암동 종합경기장 등 실외체육시설 27개소와 읍면동 실외 게이트볼장 28개소로 총 55개소다.
다만 시설 이용자를 춘천시민으로 제한하고, 시설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만 입장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설 이용 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