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2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초등학생 이상 모든 원주시민 24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독서 마라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독서 마라톤은 참가자가 스스로 목표 거리를 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쪽수를 읽는 독서 활동으로 코스는 2km, 5km, 7km, 10km, 15km, 20km 총 6개 코스로 운영되며, 1페이지당 1m씩으로 계산하여 집계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원주교육문화관을 방문하여 신청 및 기록장 수령을 하면 되고, 목표 코스는 1회 변경할 수 있다. 어린이 참가자는 어린이자료실에서, 중학생 이상 참가자는 종합자료실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출 도서, 전자책 또는 본인 소장 도서를 읽고 간략한 소감이나 인상적인 구절을 기록장에 작성하여 매달 첫째 주에 자료실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기간 내에 목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는 완주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윤희진 관장은 “독서 마라톤을 통해 목표 거리를 완주했을 때의 성취감, 책 읽기의 즐거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