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예산 1,383억 원 이상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구(공단포함)의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사업 예산액 2,510억 원 중 행정안전부 목표인 55.1% 이상이다.
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윤현모 인천 중구 부구청장 주재로 ‘2021년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PC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경제침체로 지방재정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주요 사업의 집행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상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 상반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현모 부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별 추진계획을 점검 하겠다”며“주차장 조성과 도로 개설 등 투자 사업에 중점을 둬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추진계획에 따른 주요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3월말에 상반기 신속집행 부진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