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중학교(교장 황현모) 역도부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 대회 및 제3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역도선수권 대회는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창포중학교가 출전하는 첫 전국시합이었다. 창포중학교는 남자중학부 61Kg급 2학년 정한비, 81kg급 2학년 정결현, 89kg급 3학년 권세욱, 96kg급 2학년 김건형이 출전하였고, 여자중학부 45kg급 2학년 나지원, 55kg급 3학년 정미르, 81kg급 3학년 김도원이 출전하였다.
13일부터 체급별로 시작된 경기에서 여자중학부 2학년 나지원이 인상, 용상, 합계부분 2위를 하여 은메달 3개를 획득함을 시작으로, 3학년 정미르가 인상, 용상, 합계부분 1위로 금메달 3관왕, 3학년 김도원이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남자중학부에서는 2학년 정한비가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2위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2학년 정결현, 김건형이 각각 인상, 용상, 합계 3위로 각 동메달 3개, 3학년 권세욱이 인상, 용상, 합계 2위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이에 참여한 선수들은 “열심히 운동한 결과가 메달로 이어져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창포중학교 교장(황현모)은 “전원 메달획득을 축하하고 앞으로 부상을 조심하고 더욱 열심히 운동하여 더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