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 올해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효율적 차단 및 축산물 안전화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강원도·경기 북부 일대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확진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이 운영되며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군은 공동방제단 2개단 운영을 통해 매일 양돈농가와 가금농가를 소독하며 거점소독장소 1개소, 관내 종오리, 원종계 농장에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 지원의 경우 방역시설 및 장비, 인프라 등 3개 지원 사업에 총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들이고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약품, 백신, 소독약품 등 지원 관련 28개 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축산 방역기반 지원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은 축종별 협회, 공수의사 및 읍?면에 배정 후 농가에 공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