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공주시가 올해 원예?특작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 사업은 ▲시설원예농가 기능성필름 사업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사업 등 총 23개 사업으로 자부담 포함 약 27억 원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화훼분야 2개 사업, 과수분야 3개 사업, 특용작물 분야 3개 사업 및 기타 원예 분야 15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원예 분야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시설 등을 공급해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의 자동화?현대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세부사업 내용 및 지원대상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신청자의 사업추진 능력 및 사업여건 등을 심사한 뒤 원예?식품 구조개선 분과위원회를 통해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자 선정 및 보조사업 추진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투명하게 보조금을 집행하겠다”며 “농업인이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업법인, 농가 등에 안내하고, 다양한 보조 사업을 통해 공주시 농업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