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천군 노박래 군수는 지난 이달 10일 장항역과 장항화물역(도시탐험역)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두루 살폈다.
이날 노 군수는 설을 앞두고 지역 현장을 찾아 민심을 살피는 한편, 장항역 일원과 장항화물역 주변의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칫 지연될 수 있는 군의 핵심 사업들을 다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하였다.
서천군은 군의 핵심비전인 체류형 관광기반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관광·문화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항화물역 일원에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후속 연계사업으로 장항역(국립생태원)부터 장항화물역까지 4.2km 구간에 궤도형 전기차를 도입하여 국립생태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장항 지역 내로 유입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화물역 일원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사업과 궤도형 전기차 설치 사업 등 다양한 관광·문화 사업들을 펼쳐 우리 지역이 한층 더 특색 있고 매력적인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화물선 국가선로(장항역~장항화물역, 4.2km)가 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폐선 됨에 따라, 장항과 역사를 함께 한 장항화물선은 전 구간의 노선이 폐지되어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