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이천시는 코로나 19·돼지열병· AI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산불로 인한 재산 및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월 1일 설치하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와 캠핑 등 산림 휴양객의 증가로 인위적 산불 위험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산불예방활동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산불발생의 원인부터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공무원 비상근무조 편성 운영 및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불발생위험지역에 집중배치하고 산불위치관제시스템을 운영에 따른 산불신고단말기를 휴대, 순찰활동을 강화 산불감시 및 발생시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했다.
이천시는 산불진화임차헬기 수시로 계도 비행실시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읍·면 산불감시원 30명으로 하여금 산불조심기간 동안 관내 산불 취약지등에 순찰을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산림지역내 및 연접지(100m이내)에서 불씨 취급 행위에 대한 단속과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하는 한편 방화자와 실화자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에 의한 엄격한 벌칙을 가할 방침이다.
특히,설연휴(2.11~2.14),청명·한식일(4.4~4.5)에는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산불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특히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이른 고온현상 등으로 산불 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산림 내 화기취급’및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삼가 하고 산불발생 시 산불신고 앱(스마트폰 무료 다운로드, 신고 이용료 무료)을 사용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리며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