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리시는 겨울방학동안 코로나19로 외부와의 단절이 커진 어린이들이 책과 친근해지는 계기 제공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여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창도서관 온라인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상상이 펼쳐지는 신기한 메이킹 세상’을 주제로 하여 메이킹 체험과 독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업내용은 ▲도서관 이용예절을 배워보는 도서관 이용법 ▲책으로 암호만들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3D로 이름표 만들기 ▲스토리가 있는 악기 만들기 ▲신나는 VR 세상 속으로 ▲엠블록으로 인공지능 배우기 등으로 4일간 오전 9시부터 3시간씩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만든 결과물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 설치된 3D프린터로 출력하여 수료증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온라인 ‘겨울방학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즐겁게 배우는 유익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겨울독서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