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2.11.~2.14.)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13,372개이다.
설 연휴 기간에 무료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PC나 모바일 기기로「공유누리」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하면, 공유지도에서 무료주차장 위치안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공유누리」는 메인화면에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배너를 게시하여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국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국민들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파일데이터로 제공해오고 있으며, 민간은 ‘앱서비스 개발’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정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행안부는 이용자 편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공유누리」를 개편하여 2월 5일부터 모바일 앱,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제공,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공유누리」‘신규회원가입’, ‘개선의견제출’, ‘SNS로 홍보하기’등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 4일까지 진행중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 등 필요한 장소로 이동 하는 국민에게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주차장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