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해남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남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농수산식품 관련 창업희망자를 선발, 6차산업 교육 및 제품개발 컨설팅,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는‘해남군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자선활동이나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SNS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초기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자본 조달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초기 창업가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과 지역 농수산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방식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첫 시도가 될 것으로 보여 매우 의미있다”며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해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