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제수협 거제지점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간고등어 선물세트 34박스(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2020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부문’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된 거제수협 거제지점은 포상금으로 받은 일부를 기탁하였으며,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6곳 및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했다.
손상몽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적 교류가 뜸해진 요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모은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거제지점은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병근 거제면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람을 실천해 준 거제수협 거제지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