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설 연휴를 맞이해 10일 센터 이용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찾아가는 푸드(밀키트)’를 학교 밖 청소년 집으로 배송했다.
울주군 꿈드림 ‘찾아가는 푸드(밀키트)’는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크림빠네파스타, 소 불고기, 삼겹 수육 등 6개의 메뉴(총 4일분)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울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복귀 지원, 사회 진입 프로그램 활동과 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 개인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설 연휴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