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키워드’와 ‘글귀’만으로 나의 취향 저격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블라인드 북(Blind Book)’대출 서비스를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블라인드 북’은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도록 포장된 도서를 ‘키워드’와 ‘글귀’만으로 선택해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음치유’ 주제로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40권의 책을 선정했으며, 1인 1책으로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선물 같은 책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