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과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지난 5일에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8일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과 서한문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138세대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고, 혜림학원을 비롯해 성로관과 자연치유복지센터, 사랑의 집, 일붕효누리요양원, 의령복지마을 등 총 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해마다 진행해 온 설맞이 방문 위문·격려는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문봉도 의장은 서한문에서 “우리 모두 지켜야할 방역 수칙과 더불어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몸은 갈 수 없지만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 서신과 함께 보낸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