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가 6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체활동 부족으로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는 중년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을 실시한다.
S-라인 운동교실은 중년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주2회(월, 금) 보건소 선비체조실에서 운동, 비만,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올바른 건강걷기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번 운동교실은 스트레칭,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등 운동, 체형교정, 영양, 비만, 건강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 전.후로 체성분 검사와 혈압, 혈당검사 등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비교 측정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실시한 운동교실 참여자의 평균 체지방이 2.5kg/㎡로 감량되었고, 3kg/㎡ 이상 감소한 참여자도 있었다. 또한 신체연령이 2세이상 젊어지는 등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보건소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100세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