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주사회연구소(이사장 윤만식)는 15일 경주유림회관 강당에서 ‘제6회 경주발전 연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2011년 설립된 (사)경주사회연구소는 연구지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연구단체이다.
이번 세미나는 ‘경주시 융성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안’이란 주제로 저출산에 따른 인구 고령화 심화현상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경주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경주시의 주최로 마련됐다.
2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균형발전을 통한 인구증가방안, 고령화 대비 노인복지시설 운영방안 등 흥미로운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경주시 융성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주사회연구소 같은 자생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