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도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수행기관은 명절 전후(02.09.~02.16.) 동안에 독거어르신 대상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 떡국을 포함한 명절음식키트,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각종 후원물품 등을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전달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4개 권역, 4개 수행기관(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다.
수행기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1,500명에 가사지원, 외출동행,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민간 후원물품과 지역자원 및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