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및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하여 ‘도시농업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도시농업 농사요령 과정 ▲ 치유농업 프로그램 적용 시범사업 등 3개 분야이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선진지 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80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와 자체 시험을 통해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24회 10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도시농업 농사요령 교육과정’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텃밭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격주로 목요일 총 12회 5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적용 시범사업’은 노인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텃밭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신체?정신적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실시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7회 40시간 텃밭 실습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및 신체?정신적 건강과 활력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