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는 올해 도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사용문화을 정착시키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6명을 위촉했다.
최근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스마트폰 대중화와 미디어 콘텐츠의 다양화로 전 연령층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는 인터넷중독 전문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선발된 전문인력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자 가정은 직접 방문하여 자기 조절 능력 향상과 바른 사용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문 강사들과 함께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ㆍ해소 방법을 알리고,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하여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스마트폰 대안활동 등 다양한 사업과 전화·내방·온라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이나 상담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북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