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4일 보덕동, 용강동 교육을 시작으로 23개 전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으로 구성된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명과 2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16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및 활동에 관한 개념 정립을 도모하며, 읍·면·동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의 해결점을 모색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복지공동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나가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