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의 시내버스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40~65% 정도 이용객이 감소됨에 따라 설날 및 다음날에는 기존 휴일의 18%의 감회에서 25% 정도로 확대해 시내버스를 감회 운행한다.
매년 명절 기간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명절 기간 감회 운행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설 당일과 다음날에 25% 정도로 감회 운행을 시행한다.
최근 3년간의 설 연휴 기간의 시내버스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40~65% 정도 이용객이 감소했으며 특히 설 당일과 다음날은 50~65%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휴일 상시적으로 18% 정도 시행하는 감회 운행을 설 당일과 다음날에 25%로 확대하여 감회 운행해, 시내버스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명절 휴식일 부여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시내버스 감회 운행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시내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이며 설 연휴 기간에 야외활동은 자제하되 가족들과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회 운행에 대한 안내는 노선안내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두드리소 및 버스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